■ 애플워치 출시 당시.. 시장의 상황은?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기기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애플사.

 

그들이 기대되는 웨어러블기기 애플워치를 곧 출시할 예정이던 몇년전...

 

그러나 당시 애플워치가 출시될때에는 이전의 아이폰이나 이이패드와 같이 풍부한 시장체계가 조성되긴 어렵단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었죠.

 

 

일단 시스템 적으로는 워치킷을 통하여 제작가능한 어플들이 제한적이라는데요. 현재 개발가능한 어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서 실행되는 어플과 연동되야 하는데 대부분이 알림과 같은 기능으로 애플워치에 출력하거나 일부기능을 조작대체하는 정도입니다.

 

이를 타개하고자 애플워치만의 어플기능이 절실하지만 사실 전용어플을 개발하긴 상당히 어려운 일...특히 2014년 워치킷 배포하면서 2015년엔 전용 어플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었지만 아직도 전용앱 개발도구를 배포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죠.

 

관련업계에서는 애플워치 전용 어플 개발도구가 매해 6월달에 열릴 WWDC 세계개발자 대회서 공개될 것으로 보고있지만 실제 쓰이는 시기는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애플워치 전용 어플이 베터리 소모를 더욱 가중화 시킬 수 있기에 개선 시간 또한 필요하겠죠?

 

그리고 다음으로는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의 수요의 건인데, 과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등장하던 시기와는 다르게 현재 시장에서는 수많은 IT업체들의 뛰어난 스마트기기들이 자기만의 영역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브랜드마다의 매니아 층이 구성된 것으로 새로 나왔으니 한번 써봐야지 하는 폭발적 수요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또한 수많은 업체들의 스마트기기 제조기술 또한 많이 발전하여 정말 격차가 큰 개성이나 차별화가 두드러지기 힘들다는 것도 한 몫합니다.

 

과연 애플워치의 출시와 그 성공향방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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