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경쟁에 가세 !

 

국내 최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측에서 서버가상화 서비스인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아마존, 구글 등이 AI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패권을 다투는 와중에 네이버가 이 시장에 자사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라 평가받고 있는데요.

 

 

네이버 측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여 관련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017년 4월 17일 오늘 기자간담회로 공식 발표하면서 모든 기업과 개인들이 AI기술환경에 적응하고 혁신을 이뤄내어 네이버와 라인을 성공토록 AI엔진 클로바 등 기술역량을 나누녀 중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죠.

 

 

▲ 현재 서비스가 진행된 네이버 클라우드

 

AI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성패는 방대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시 처리하는지가 주요인일텐데 이런 프로세싱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능하기에 업계에선 AI구현을 위한 알고리즘을 뇌라고 비유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육체에 비유한답니다.

 

아마존이나 구글같이 IT공룡기업들이 AI기술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는게 바로 이 클라우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나 이런 인프라에 AI최신기술들을 탑재해 관련 생태계 주도권 쟁탈을 벌이고 있죠.

 

 

이런 상황 속에 네이버가 자신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출사표를 던지는 것인데, 과연 그들의 도전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 참고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이 41% 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MS와 IBM, 구글 등이 모두 합쳐 23% 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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