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측이 음성명령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할,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갤럭시S8기준으로 사용자는 앱업데티으 후, 한국어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화면 좌측 옆에 있는 빅스비 전용버튼을 누르면 되고, 음성을 통해 갤러리, 계산기, 날씨, 리마인더, 메세지설정, 시계, 연락처, 전화, 카메라 등등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죠.


빅스비 보이스는 3가지 방법으로 쓸 수 있는데, 빅스비라고 부른 후, 원하는 동작을 명령하거나 빅스비 전용버튼을 짧게 누르고나서 음성명령하거나, 빅스비 전용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명령해도 되며, 이후 버튼에서 손을 떼면 해당 작업이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이 빅스비를 활용하면 상황에 따라서 음성, 터치, 텍스트 중에 원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예를 들어 전화가 왔을때 빅스비,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받아달라고 하면 바로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거나, 인터넷 검색 중에 빅스비, 이 사이트를 북마크해주고 옷가게로 저장해줘 라는 식으로 저장 후, 이후에 같은 방식으로 검색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같은 빅스비 시스템은 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이 탑재 되었다는데 사용자가 자주 쓸 수록, 점점 더 이해하는 수준이 높아진다고 하며, 처음 사용 시에는 사용자의 명령을 잘못 이해할 수 있지만, 그같은 시행착오를 피드백 과정을 거쳐 습득하고 오류를 재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네요.


점점 인공지능의 발달이 놀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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