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넣은 바르샤의 한국유망주

4골 폭발시킨 바르샤의 이승우

오늘 해외축구기사란을 보는데 세계최강 클럽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4골을 집어넣었다고 기사가 나왔길래 깜짝놀래서 클릭해보니, 바르샤의 한국유망주 이승우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바르샤의 십오세 이하의 카데테 비팀의 열네살 이승우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유스이카데미, 라마시아에서 펼쳐진 토르토사전에서 홀로 4골을 집어넣었는데, 특히나 등번호가 간지나는 구번이다 보니까 왠지 모르게 눈에 더욱 띄었습니다. 물론 하이라이트밖에 못봤지만 말입니다.

짧게 짧은 숏패스 위주의 전술을 펼치는 성인팀과 비슷한 전술을 펼치던 바르샤 유스는 이승우가 네골을 그리고 다른 한국유망주인 동갑내기 장결희선수까지 한골을 넣어서 더욱 기대감이 드높아지는데, 둘다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이승우 선수는 토탈바르샤에게서 경기 MOM 으로 선정되었는데, 최근 수년간의 라마시아 선수 중에 가장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라는 칭찬까지 들었답니다. 얼른 카테네 에이에 있는 백승호와 함께 크게 성장해서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주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