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티이무제한, 갈아타야하나?

■ 엘티이무제한, 갈아탈까? 말까?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엘지 유플러스 등의 통신 삼사가 지난 2014년 4월 2일에 드디어 엘티이무제한 요금제를 신상요금제로 발매했습니다.

이같은 무제한엘티이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였을때 유리한 사람, 혹은 변경시점 등등 다양한 면들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 엘티이 무제한 요금제의 사용에 유리한 사람은?

무제한 요금제라 할지라고 그다지 데이터를 쓰지 않는 사람이 이를 이용한다면 분명 낭비벽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엘티이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기에 알맞은 사람은 수치적으로 시간당 900MB 이상이 될 영상매체나 시간당 700MB 가량의 생중계 등을 자주 시청하거나 데이터 사용하는 게임 등을 즐기는 이용자가 적절할 것입니다.

 

* 사용을 피해야 할 사람은?

당연히 평소 데이터사용이 잦지 않은 사람, 음성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필히 기존의 데이터를 계속 쓰는 것이 좋은데, 물론 기존 요금제도 삼만원대의 제일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데이터 사용이 다 되더라도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고 굳이 값비싼 무제한으로 갈아탈 필요는 없죠.

 

* 엘티이무제한의 데이터는 진짜 무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엘티이무제한이 진짜 무제한으로 엘티이를 쓸 수 있는가인데요. 이에 대한 개념은 뭐 맞다고 할 수 있지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를 사용시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이죠. 통신사들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기본제공량과 하루 일정량을 초과사용하면 망상태에 따로 속도가 느려지게 설정되어 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