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같은 구글조립폰 등장초읽기

■ 레고같은 조립폰이 등장한다 !

어린이들의 블럭장난감 레전드 레고. 각 블록들을 짜맞추며 자신이 만들고픈 모양을 제작하는 이러한 스킬이 만약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어떠할까?

최근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젝트인 "아라" 가 정식공개를 앞두고 있다합니다

빠르면 다음해 초쯤에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 이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은 유저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의 부품을 직접 골라서 제작할 수 있다는 컨셉인데 이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에 또한번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립식 스마트폰은 지난 2013년 9월달에 홀랜드의 데이브 하캔스라는 디자이너가 폰블록이란 프로젝트로 첫 선을 보였고 구글이 그 다음달에 모토로라를 통하여 아라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죠. 참고로 구글은 모토로라를 레노버에다 매각하였지만 아라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해왔고 그 구체적인 내용이 2014년 4월9일에 아라 홈페이지인 projectara.com 을 통하여 주요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원치 않는 고사양을 버리고 가격대를 낮추며 자신만의 원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과연 어떠한 새바람이 불어올 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