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놀라울만한 성장세

중국의  IT업체, 샤오미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자국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발표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서 미국 애플사를 3위로 내리며 2위를 차지했는데, 1위인 삼성까지 얼마지나지 않아 제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견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샤오미의 인기원인은 가격적인 경쟁력인데, 점점 높아지는 제품 퀄리티와 더불어 가격대 효율면이 상당하다는게 매력이고, 2달전에 출시된 홍미노트는 출고가 1,000 위안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타사들의 고가 스마트폰들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하죠.

이같은 저렴한 가격대는 샤오미사의 스마트폰 80프로가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서 바로 고객에게 팔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는데, 이번년도 안에 인도와 브라질, 러시아 등등 해외 열개국 등에 샤오미 제품들이 진출할 것으로 계획잡히고 있다네요.
 
허나 해외시장서 성공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전망이 양분되는 입장인데요.

자국의 내수시장의 분위기가 중저가폰을 선호하는 면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잇었지만 다양한 소비계층이 존재하는 해외시장에서는 기술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 한 성공하기 힘들다는 전망이죠.

어째튼 샤오미 역시 이같은 점을 간과하지 않고 기능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하니 그들의 신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가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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