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탱패기 대폭발
2013. 1. 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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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탱의 패기 |
AC밀란의 왕자 케빈 프린스 보아탱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엄청난 패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도중 계속 원숭이흉내로 인종차별하던 상대팬들에게 몰고가던 공을 주워다가 냅다 차버린 것인데요. 이후 옷을 벗고 경기장을 나가버렸고, AC밀란 측도 모두 철수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 경기결과는 어떻게 된지 잘 모르겠는데, 이같은 사태 이후 많은 세계의 흑인선수들이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칭찬을 하였다네요. 과연 이 사태의 후폭풍은 어디로 휘몰아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