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대부's The Latest Information Of "SmartTiger"

  1. 2013.03.21 명견대부의 마지막얘기

명견대부의 마지막얘기

2013. 3. 21. 11:43

 ■ 명견대부의 마지막 이야기

상당히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게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부라는 맹인안내견의 마지막 이야기인데, 눈물나더군요. 일단 17살의 대부라는 개가 있습니다.


인간나이로는 여든에 가까운 나이인데, 안내견에서 은퇴하고 거의 최고령으로 숨만 쉬고 사는 정도네요.


거기다가 건강도 좋지 않아서 주인이 관리만 해준다는데...주인부부되시는 분들이 정말 어른대하듯이 돌봐주고 있더군요.


이건 대부가 안내견 현역시절의 모습인데 TV 에도 나오고 상당히 영리하고 좋은 개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대부가 어느 행사장에서 갔다온 뒤, 눈을 감고 끝내는 못떴다는데...돌봐주시던 아주머니가 해외에 유학간 아들을 잠시 보러 간 사이, 떠났다고 하네요. 이때 아저씨의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는데, 엄마가 곁에 있으면 슬퍼할까봐 엄마가 없을때 갔다고...참 착한 아이라고...

정말 짐승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감동 그자체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