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범위가 아닌 국지성같이 어느 일정 지역에만 내리는 소나기를 멀리서 보았을때 그 장관이라고 합니다.

밝은 이곳과는 달리 흐린 저 멀리에서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는 멋진 경치.

위의 사진은 마치 하늘에서 거대한 통로가 생긴 듯한 모습인데, 꼭 버섯구름 같은 느낌도 납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 모르겠는데 중앙에서 살짝 우측 상단으로 일정지역에 내리고 있는 소나기가 보이시나요?

소나기 장관들 중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 것인데, 이 소나기는 먹구름도 없이 내려서 꼭 웅장한 분수대같은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