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E커머스 최강자이자, 이제는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알리바바 그룹 측이 주식 첫 상장 이후로 첫 실적발표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 및 순익을 거두었습니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모바일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서 3분기 매출에서 뛰어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들은 미 뉴욕증시 상장 후, 첫 발표한 실적보고서를 통해 2014년 3분기 매출이 한화로 약 2조9,600억 가량을 달성하며 작년 동기대비하여 53.7 프로의 증가율을 보였다면서 순이익 역시 15프로 가량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모바일시장의 경쟁성 상승에 따른 결과로 여겨지는데요. 작년 3분기보다 10배 이상 모바일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체매출 22프로를 차지했고 이와 연동하여 자사의 타오바오몰이나 티몰 같은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들이 더더욱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생각할 수 있죠.

특히나 각국 전문가들은 모바일 부문 실적이 놀라울 정도로 성장 중이라며 놀래고 있는데 거침 없는 알리바바의 성장세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