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키웰 이번시즌이 라스트커리어
2014. 4.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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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싸커루, 이번시즌을 끝으로 은퇴선언 |
오스트레일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코알라와 캥거루가 아닐까요? 이러한 상징적인 동물들 때문일까?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들은 애칭으로 사커루라는 표현으로 불리곤 하는데요. 이 사커루들 중에 역대급 레전드가 올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호주하면 비두카와 더불어 생각나는 그 선수.
바로 해리키웰입니다.
그는 리즈유나이티드에서 그 유명한 리즈시절을 만들어낸 에이스였고, 이후 리버풀에 이적하여 빅클럽 경험과 큰무대를 뛰어다녔죠. 그리고 터키의 갈라타라사이를 거쳐 현재는 삼십대 중반의 나이에 자국리그의 멜버른 하트 FC 에서 선수생활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날 것이라고 선언한 해리키웰....불치병을 앓고 있다고 들었는데 축구계에 떠나 이제 몸관리를 잘하면서 항상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