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공학의 현실성
2013. 1.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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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공학의 현실성 |
남중 - 남고나 여중 - 여고를 나온 사람들이 꿈에도 그리는 남여공학. 하지만 이 남여공학의 현실은 어떠할까?!
우선 첫째로 만화에서 등장하는 그런 사랑스러운 스캔들은 전혀 없고 친구들끼리 서로를 밀어주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둘째로 조별과제 등때 친해진 아이들이 누구의 집에 한번쯤 놀러가고 하는 것이 꽤 묘미가 있다.
셋째로 수업중에 대변을 보러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넷째로, 같은반에서 커플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잘생기거나 이뻐도 타반애들이 뭔가 더 신비스럽다.
다섯번째로 짝지정할때 왠지 설레이고 재미따.
여섯번째로 학년이 바뀌고 반이 바뀔때 왠지 설레이고 하는데 막상 바뀌고 나서는 곧 현실파악을 한다.
일곱번째로 이쁘거나 잘생긴애들이 있는 반은 참으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