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 날린 스트레스를 홈런으로 풀고 있습니다 !

아...낮에 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듀오페에서 디아볼릭 강화시킨다고 얼마나 많은 골드를 날린지 알고 계실겁니다. 증말이지 승이나고 화가날따름인디...모든 골드가 다날라가고 제정신을 차린 뒤 멘붕만 오더군요. 일단 당분간은 듀오페를 거들떠도 안볼 듯 싶은데, 자연스레 최근에 실제 선수 업데이트 시킨 겜빌프로야구로 손이 가더군요.

그리고 계속 강타자들의 타순으로 돌려가면서 홈런만 치고 있습니다. 1시간째...홈럼 좀 계속 치다보니까 좀 스트레스 풀리네요...근데 다시 생각하면 열받고 아...힘드러요...흑...

■ 홈런칠때의 짜릿한 쾌감

야구게임하면 누구나가 가장 선호하는 홈런칠때의 짜릿함. 이는 게임빌 프로야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트키나 위 스샷처럼 상대 투수가 실투를 던지면 머리위에 쌍 느낌표가 뜨는데, 이때에는 무조건 빠따를 휘둘러줘야 된다. 근데 그림과 같이 미리 빠따를 휘둘렀을때의 그 상실감 또한 굉장하다.

 

그래도 어째튼 공을 치자말자 호쾌한 타격연출이 불을 뿜는다면 꽤나 게임을 즐긴 사람은 이게 홈런인지 아는데, 이때의 그 짜릿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것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