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IT 스마트시장에선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중에서도 가장 화두였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중국 최대의 시장을 점령한 샤오미가 아닐까요?

초판을 한정판으로써 판매하여 타켓층들을 안달나게끔 하는 특이한 마케팅과 놀라운 저가형 보급형 스마트제품들은 정말 그들의 매출신장에 큰 도움을 주었는데 3분기경엔 삼성과 애플의 양대산맥에 이어서 세계 판매량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이는 내수시장인 중국에서만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증된 것인데 특히나 인도에선 특허침해 논란에도 불구, 무려 100만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사실 중국측의 스마트기기들은 저렴한 가격과 최대의 내수시장, 그리고 준수한 기능들의 강점으로 급성장했는데 이밖에도 샤오미를 포함, 하웨이나 래노버 등의 업체들은 이제 저가형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들의 사양도 글로벌 레벨에 오를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째튼 현재는 보급형이 중심인 그들의 브랜드에서는 평균가가 100달러 초반, 애플사의 제품대비 1/5 수준이라 여전히 많은 타켓층들에게 관심을 끌기 충분한 듯 합니다.

 FaceBook 에서 2014년도에 출시했던 오픈소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FaceBook의 오픈소스들로 구성된 소프트웨어들이 무려 107개나 된다고 합니다.

이는 3일에 1회 꼴로 신규 오픈소스기술이 발표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오픈소스 컨밴션같은 오픈소스 국제행사 등에서 직접 참가하여 FaceBook 오픈소스 기술들을 알리는 것에도 열심히 일조했다고 평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FaceBook 측이 오픈소스 기술력에 관심가져준 덕에 많은 개발자들이 웹이나 큰데이타, 모바일, 확장성 겸비한 인프라 기술 등에 신규 웹기술을 접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프로그레밍 언어에서부터 프래임워크, 알고리즘, 서버, 프론트앤드, 통신, 보안 등등에까지 여러 기술들이 오픈소스로써 차례대로 여전히 공개되고 있답니다.